시는 이를 위해 국비 포함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6월 2일까지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동해시 거주 시민공동체로 도시농업 관련 단체,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협회 등이다.
단, 조성 후 5년 이상 유지·관리가 가능해야 하고 대상지가 임차일 경우 건물 활용 동의를 받은 곳 이어야 한다.
지원대상 단체에게는 상자 텃밭, 텃밭 주변 화단조성 등 도시농업 활동 텃밭 조성 지원사업과 도시농업관리사 등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을 지원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공텃밭을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나눔과 소통으로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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