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는 여가부에 3개 과정을 승인받아, 지난 3월에는 친환경&새활용공예 전문가과정을 운영했고 현재는 펫푸드 전문가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부터 K-먹거리 취·창업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K-먹거리 취·창업과정 모집 대상은 전통음식을 활용한 소규모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전문강사를 통한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주 4일교육이 이루어지며 한국 전통음식 조리실습, 창업형 메뉴개발 및 레시피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고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훈련생은 전액 국비 지원을 받으며 출석률 80% 이상인 경우 교통비가 지원된다.
또한 직업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자비 부담금 5만원을 부과하며 교육 수료 시 환급하고 취약계층은 자비 부담금이 면제된다.
한편 새일센터는 직업교육 훈련생의 사후관리를 위해 구인업체 및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훈련생들의 취·창업 연계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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