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지도점검은 도내 사업장 53개소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11일까지 실시해 1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특히 금번 점검은 첨단감시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불법행위 촬영 및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측정을 통해 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등 특화된 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사례로 대기오염도 자가측정 미실시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했으며 배출·방지시설 훼손방지에 대해서는 과태료, 경고 조치 및 시설개선 명령, 그 외 변경신고 미이행 등 7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경고 처분했다.
권수안 환경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강원 실현과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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