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행복·문화 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이 관내 중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생들에게 공연문화 관련 진로탐색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인성함양을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문화공연으로는 관내 중학생들이 즐기며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꽃슈스’와 ‘레벨업’을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 관람 후에는 전문 배우와의 진솔한 대화 시간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작년에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5번의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27일 강릉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7개 중학교, 약 1800여명의 중학생이 뮤지컬 공연을 통해 공연예술분야 직업세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청소년수련관의 학교연계사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 및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 확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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