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5개 읍·면 26개 지역을 물놀이 지역으로 설정하고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오는 25일 45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요령,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6월 1일부터 물놀이 관리지역에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물놀이 지역 5개 읍·면 및 안전총괄과에 총 6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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