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여행자센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44번 국도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과 홍천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모빌리티 종합서비스, 두 바퀴 힐링 카페, e-모빌리티 대여소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e-모빌리티 대여사업은 앞으로 신남리 일원에 속속 준공될 소양호 명품생태화원·빙어체험마을·신남 숲속 정원 등을 편리한 e모빌리티를 이용해 관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도 44호선 활성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모빌리티 여행자센터 사업은 마을 전체를 휴식, 먹거리, 충전 등 휴게소처럼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인제 신남 ‘마을휴게소’사업과 연계해 추진될 계획으로 더욱 그 관심이 주목된다.
김광래 기획예산담당관은 “광역지원계정 기금 확보에 이어 오는 8월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기초지원계정 기금도 최대한 확보해, 44번 국도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출 방지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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