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제1회 경남도 농촌교육농장 홍보페스티벌 참여 |
[뉴스스텝]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경남도 농촌교육농장 홍보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농촌체험·교육농장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주종합실내체육관 야외무대에서 마련됐으며 도내 전 시·군의 40여 농촌교육농장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과 교육 관계관, 학부모 등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농업·농촌을 활용한 동·식물, 곤충, 전통문화 등과 학교 교과과정을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김해시에서 올해까지 육성한 진로체험농장과 농촌체험·교육농장은 총 14곳으로 대동면에 위치한 ‘신기원팜’이 지역을 대표해 행사에 참여해 ‘토마토바질청 만들기’와 ‘수경재배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농촌관광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김해시 관계자는 “자연이 학교다라는 목표로 학교 안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 지원으로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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