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년들' 정지영 감독, 남해에서 관객들과 대화

문화 / 최선경 기자 / 2023-11-08 10:15:17
11월 16일‘보물섬시네마’저녁 7시 상영
▲ 영화 '소년들' 정지영 감독, 남해에서 관객들과 대화

[뉴스스텝] 영화 '소년들'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 영화계 거장’ 정지영 감독이 남해군 ‘보물섬 시네마’에서 열리는 ‘관객과 대화’에 참여한다.

'소년들'은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이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지영 감독은 오는 11월 16일 저녁 7시 보물섬시네마에서 '소년들' 상영 후 관객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남해의 자연환경과 풍광을 극찬하는 정지영 감독은 수시로 남해를 찾아 작품구상과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보물섬 시네마에서 열릴 이번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남해군민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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