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골 청소년들이 지난 21일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독립군가음악회에 참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뉴스스텝]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7일까지 몽골 국방부 테무진 고등학교 학생들과 충남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프로그램 ‘지구를 위해 그린 이유(GREEN E.YOU)’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안시에 방문한 몽골 청소년들은 지난 21일부터 7일간 천안과 충남 일대에서 지역축제와 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한다.
몽골 청소년 10명은 충남 청소년들과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독립군가음악회▲빵빵데이 천안▲서천국립생태원 탐방▲태조산산림레포츠 체험▲기후환경 교류활동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앞서 충남 청소년 10명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홈스테이를 비롯한 테무진 고등학교 수업 참가, 역사·문화체험 등에 참여했다.
윤여숭 관장은 “지난 몽골 방문 때 홈스테이와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큰 환대를 받았다”며, “이번에 방문한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 청소년들과 함께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양국 교류가 더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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