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넝쿨 2단계 1호 완주자 고하엘 어린이 수여식 |
[뉴스스텝]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27일 어린이 맞춤 도서대출서비스 책넝쿨 2단계(도서 500권 완독) 첫 완주자를 배출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책넝쿨 2단계 첫 완주자 1호 고하엘(10세, 한라초등학교)을 비롯하여 1단계 13호 고지욱(8세, 삼화초등학교), 14호 고태욱(6세, 동원유치원), 15호 김하웅(6세, 참어린이집), 16호 고예린(8세, 아라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q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현재는 1단계(5~7세) 514명, 2단계(초등학교 1~3학년) 253명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한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2025년 상반기에는 3단계(초등학교 4~6학년) 확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주시기적의도서관으로 방문해 가입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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