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제20회‘열아홉을 위하여’ 개최 |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3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남도민일보사(대표 구주모) 주관으로 제20회 청소년문화제 ‘열아홉을 위하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열아홉을 위하여’는 관내 고3 수험생 800명을 초대하여 그동안 수능 준비로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풀고 꿈을 위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천문학 박사와의 토크콘서트와 댄스,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97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는 국립과천과학관 기상연구사 강성주 박사와의 토크콘서트는 ‘외계생명체를 찾아서 : 외계행성의 탐사’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청소년들과 공유했으며 이어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2팀의 댄스공연과 창원시민뮤지컬단의 뮤지컬 공연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중압감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서호관 창원특례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그동안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학생들을 위해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과 내일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꿈을 위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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