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서구 동대신1동,'2023년 동백마을 축제'개최 |
[뉴스스텝]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가 14일 동대신1동 골목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3년 동백마을 축제'가 주민 및 상인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 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경로잔치, 문화·예술 공연,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마련됐으며 동대신1동 골목시장 상인회와 대신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와 연계하여 주민뿐 아니라 아니라 인근 상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올해 100살을 맞이한 강석채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동대신1동에서 100년 이상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 잘 사는 마을’ 이라는 ‘동백마을‘의 의미를 더했다. 김판식 위원장은 “청명한 가을 주민과 상인, 어르신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살기 좋은 동백마을 조성을 위해 계속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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