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울산광역시 동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 개최 |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2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부구청장(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구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분야 2024년도 실적을 청취한 뒤,2025년 사업 계획 및 문화 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동구 문화 예술사업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문화예술진흥위원회 위원장인 동구 강윤구 부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타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하지만, 슬도아트와 문화공장 방어진이 올해 개관해 운영중이며, 2025년 상반기에는 명덕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 곳들이 주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만나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거점공간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 문화예술 진흥위원회는 2023년도부터 문화계 전문인들도 구성해되어 특색있는 문화예술정책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자문·심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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