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게임의 만남 달성 청소년, 부산서 미래 직업 찾았다

광역시 / 최선경 기자 / 2026-08-14 19:25:05
기록관리·디지털 콘텐츠 연계 이색 현장 견학으로 진로 폭 넓혀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3차 진로스팟 DAY’

[뉴스스텝]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 세계에 대한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3차 진로스팟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관리와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범위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국가기록원 부산분원을 방문해 기록문화체험실과 전시관을 둘러봤다. 조선왕조실록 등 주요 역사 기록물의 보존 및 활용 과정을 참관하며 국가 기록의 중요성과 기록관리 분야 직업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찾아 게임물 등급분류 제도와 이스포츠 산업의 구조를 둘러봤다. 참가 청소년들은 일상과 밀접한 게임 문화를 진로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건전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습관과 미래 문화산업에 대한 식견을 넓혔다.

박성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진로는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군을 접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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