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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마무리…교육생 전원 만족 |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수)가 운영한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이 교육생 전원의 만족 속에 마무리됐다.
교육 종료 후 수강생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교육에 대해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57.1%는 ‘매우 만족’, 42.9%는 ‘만족’으로 평가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기초 영농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296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부지역 주요 작물 재배기술을 비롯해 농업정책, 농업기계 활용,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우수사례 등 영농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신규농업인의 귀농 동기와 영농 계획, 정착 과정의 애로사항 등이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교육생의 85.7%는 40~50대 중장년층이었으며, 귀농을 선택한 주요 이유로는 ‘이직 및 퇴직(19명)’이 가장 많았다.
희망하는 영농 형태는 전통적인 1차 산업이 16명으로 가장 많았다.
농산물 생산에 가공·체험·서비스를 결합한 6차 산업을 희망한 응답도 10명으로 나타나 신규농업인의 경영형태가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농 진입 과정에서 겪는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영농기술 및 경험 부족(21건)’과 ‘농지 확보(12건)’가 꼽혔다.
정보 취득 경로로는 ‘농업기술센터 교육 및 방문’을 선택한 응답자가 가장 많아(23명), 농업기술센터가 신규 농업인의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핵심 교육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이 영농정착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가장 유익했던 교육 과정으로는 ‘주요 농업기계 작동의 이해’가 꼽혔다. 영농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농업기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농업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기초 개념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향후 실습 중심 교육 및 품목별 전문교육과정 확대를 희망하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성돈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높은 열정과 현장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습 중심 교육과 품목별 전문과정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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