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 원에 집 빌려드려요”…함평군,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입주자 모집

전라 / 최선경 기자 / 2026-05-31 14:40:21
내달 12일까지 접수…임대 기간 2년·보증금 240만 원
▲ 함평군 해보면만원 세컨하우스 전경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민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31일 “월 임대료 1만 원에 집을 빌려주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입주자를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함평군 ‘만원 세컨하우스’는 학교면과 해보면 각 1세대씩 총 2가구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보증금 240만 원과 월 임대료 1만 원(2년 일시납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함평군에 전입 예정인 2인 이상 가구다. 전라남도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사람이어야 하며, 세대원을 포함해 전라남도 내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출자·출연기관 포함)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공무직·공공기관 정규직 직원, 주거 지원사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군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입주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초기 주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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